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석열 정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논쟁 (문단 편집) ==== 무리한 이전의 후폭풍 ==== [youtube(kxxb9-738RA)] 결국 무리한 이전의 후폭풍이 용산 101경비단에서 터져나왔다. 채용 관련 온라인 익명게시판 글에서 101경비단원으로 보이는 작성자는 '참담한 상황이다', '지휘부가 헛짓만 한다'고 적었고 비슷한 댓글들이 달렸다. 일정 기간 근무하면 승진이 빠른 곳인데도, 지원을 만류하는 글이 올라온 겁니다.언론 취재진이 입수해 살펴본 경비단 내 익명 대화방 분위기도 비슷한데 '열악한 환경인데도 지휘부는 근무만 생각한다', '얘기해봤자 우리끼리 도돌이표고 소통이 없다'는 불만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지휘부도 뾰족한 대책이 없었는데 불만을 접수한 관리자급 직원은 '개인 짐을 최대한 집에 가져가라', '씻거나 휴식하는 건 다른 건물을 최대한 활용해달라거나 휴게 공간이 부족하니 용산을 벗어나 청와대에서 쓰던 기존 시설을 활용해달라는 지침까지 나왔다.황당하기 짝이 없는 지침인데 경비단원들은 24시간 당직근무를 할 때 '2시간 경비-4시간 휴식' 패턴을 모두 4번 반복하는데, 4시간 휴식할 때 청와대까지 가서 쉬고 오라는 것이다.[[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73908_35744.html|#]] 대통령 집무실을 근접 경비하는 101단은 샤워시설이 없는 국방부 내 폐건물을 배정받았다. 공간 부족 탓에 단원들은 '컨테이너'에서 대기해야 했다.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202경비단도 용산청사 내 배당된 건물이 없다. 청사 2곳은 분산돼 있고 경찰관들은 휴식을 위해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해야 한다. 이에 대해 동국대 이윤호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집무실을 급작스럽게 옮긴 탓에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며 "이들이 하는 일은 국가 원수 나아가 국가 안보와 직결된 일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시설을 경호·경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상의 근무 조건이 만들어져야 최고의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https://www.nocutnews.co.kr/news/5764601|#]] [[이태원 압사 사고]]가 무리한 용산 이전의 후폭풍이라는 지적도 나왔다[[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826|#]] [[용산경찰서]] 교통과의 초과근무 시간이 용산 대통령실 이전 직후 1만 48시간 더 늘어났고, 용산경찰서 전체의 초과근무 시간도 2분기 1만 5513시간 가량, 3분기 9446시간 가량 더 늘어났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초과근무 시간이 폭증하고 출퇴근 통제로 낭비되고 있는 경찰력과 이로 인한 [[이태원 압사 사고]]의 영향에도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https://v.daum.net/v/2022110716435703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8/0000898128?sid=10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